진로 미련과 후회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원해오던 직업이 있는데 제가 그 꿈을 이룰시에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스펙에는 과거로 인한 큰 하자가 있고 이로인해 꿈을 이룰 수 없을거라 판단해 진로를 틀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포기하자니 미래의 내가 '왜 도전조차 안 했느냐'고 평생 후회하며 나를 원망할까봐 무섭습니다. 하지만 큰 리스크를 안고 도전하기에는 준비 과정 자체가 너무 우울하고 고통스러우며 '준비해도 결국 헛수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과 한편으로는 '스펙을 더 쌓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고문 사이에서 괴롭습니다. 저는 새로운 진로에도 만족하는데 이전의 진로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미련과 후회가 평생 저를 따라다닐까 두렵습니다. 지금 상태가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원래 원하던 직업을 알기 전의 평온했던 상태로 돌아가고 싶고 머릿속에서 이 미련을 완전히 지워내고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국 제가 원하는 건 미련을 버리고 현재를 사는것인데 이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