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치매 증상, 좀 더 정밀한 검사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OO • 2024.04.19

할머니가 48년생이시고 치매끼가 보입니다. 작년에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했을 때 정상이라고 했고, 올해도 1개월 전에 검사했을 때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할머니가 “오늘 몇일이냐, 몇요일이냐“를 하루에 여러번 물어보고, 5분 동안 3번씩 물어봅니다. 할머니가 자기가 바보가 되는 것 같다고 느끼시고, 할아버지도 할머니 병원 데려가봐야할 것 같다고 합니다. 치매안심센터 말고 좀더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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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24

    할머니의 증상을 듣고 보니, 좀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해 보이네요. 치매안심센터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받으셨지만,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실 수 있어요. 1. 신경과 전문의 상담: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의 다양한 원인을 평가하고, 증상에 대한 정밀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어요. 2. 신경심리학적 평가: 이 평가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실행기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평가하여 치매의 유형과 정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3. 영상진단 검사: 뇌 MRI나 CT 스캔을 통해 뇌의 구조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뇌의 위축이나 뇌혈관 질환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4. 혈액 검사: 비타민 결핍, 갑상선 기능 이상, 대사 장애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인지 기능 저하를 배제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할 수 있어요. 5. 뇌 기능 영상 검사: PET나 SPECT와 같은 뇌 기능 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대사 활동을 평가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등 특정 치매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할머니의 나이를 고려하면, 48년생이시니 현재 75세이실 것 같아요. 이 나이에서는 치매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조속히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릴게요. 그리고 치매 환자의 경우 현재 진행 단계가 어디까지 왔는지가 중요하여 이를 테스트 하는 검사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동반하셔야 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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