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뒤에 말랑말랑하고 딱딱한게 몇일전부터잇어서 신경이 너무 쓰이는거예여 그래서 오늘 피부과갓는데 보시더니 표피낭종? 이라고 하시더라구요..근데 이건 피부과에서 시술적으로는힘들고 소견서 써줄테니 외과나 성형외과 가보라고하더라구요 스트레스나 많이 피곤하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거 그냥 나두는 사람도 잇다던데 맞나여? 근데 계속나두다가 커지는경우도잇고 통증도 잇다고하던데 그냥 나둬도 되는건가여? 다른사람들에게도 흔히 생기는건가요 째는 시술이라고 하던데..근데 다른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낭종이면 갠찮은 낭종아닌가요? 조직검사하는사람도잇던데 무서워서요 ㅠㅠ 이런적이처음이라서 진짜 표피낭종이나 피지낭종은 누구나 흔히 나타나는 질환맞죠? 째는 시술하는데는 보통 얼마 걸리나요? 스트레스많이받고 피곤하면 이런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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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표피낭종은 꽤 흔한 양성 종양으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지성 피부이거나 땀이 많은 분들에게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트레스나 피로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주로 얼굴, 목, 귀 근처에 발생하는데, 질문자님처럼 귀 뒤에 생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대체로 무증상이지만, 때로는 이차 감염이 발생하면 빨갛게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그냥 두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염증이 생기거나 보기 싫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커지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지면 제거하기도 더 어려워질 수 있고, 감염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요.
시술은 일반적으로 국소 마취 후 피부를 작게 절개하여 내용물을 빼내고, 낭종의 벽을 이루는 껍데기까지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술 시간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0분 내외로 소요됩니다.
조직검사는 일반적으로 악성 종양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데, 표피낭종은 대부분 양성이라 조직검사가 항상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어요.
걱정이 되시겠지만, 표피낭종은 흔한 양성 질환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의 권유대로 외과나 성형외과에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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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낭종은 한쪽귀에만 생길 수도 있나요?
두피에 표피낭종이 자주 발병합니다. 작년 6월 두피에 염증성 표피낭종이 발병하여 수술한 이후 지금까지 약 1년 2개월동안 다른 위치지만 두피에 국한하여 표피낭종이 5~7개 정도 추가로 생겼습니다. 한번 생길때는 최대 3개였으며, 각 발생 시점도 3개월~6개월 주기였습니다. 이렇게 두피에 국한하여 표피낭종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또한 이전까지는 멀쩡했는데 작년 6월부터 갑자기 표피낭종이 자주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평소 땀이 많고, 피부가 지성이긴 합니다. 혹시 가족력이나 턱 부근의 골종, 망막 이상 등이 없어도 갑자기 가드너증후군이 생길 수 있나요?
두피 정수리부근에 딱딱한 피지낭종(멍울,종기)가 약 1cm크기로 생겼는데 악성일수도 있나요? 두피표피낭종이 암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