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무기력하고 힘들어하는데, 자해 생각도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들어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고 너무 무기력해졌어요.. 학교에 가서 자리에 앉아 수업을 듣는거 조차도 너무 싫고 힘들어요.. 지금 하는것들이 미래를 위한거라는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지만 전부 다 포기하고 싶고 아무것도 건들고 싶지 않아요.. 공부도 못하겠고요.. 억지로라도 학원도 다니고 있지만 수업을 들으면서도 정신은 아예 다른곳에 가있어서 성적도 좋지않아요.. 최근들어 겨우 관뒀던 자해 생각도 한두번씩 나는데 왜이러는걸까요.. 학교 위클래스 선생님도 개인사정때문에 지금 안계셔서 마음이 더 복잡해요.. 담임쌤한테 가기엔 학기초에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야한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쌤 앞에서 제 마음을 표현을 못하겠어요 힘들다가도 쌤을 보면 억지로라도 그냥 웃어버리거든요.. 정말 왜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