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고민 중인데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몸에 힘도 없고 무기력해서 벅차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공부에 집중을 못한다거나 자주 잊어버린다던가 까먹는 일이 많아요. 어떨 땐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과장되게 생각해서 걱정하기도 해요. 더불어 초조해지기도 하고.. 병원에 가볼까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별로 심각하지도 않은데 내가 유난이다 싶어서 갈 용기가 안 나요. 이정도 이유로도 병원을 가기도 하나요? 약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병원을 가는 의미가 있을까 고민돼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