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집착과 불안,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까요?
다이어트 그만 해야하는데 어떻게 그만두어야할지 모르겠어요.살을 2년동안 30키로 언저리 빼면서 이번년도에는 근육량도 더 늘리고 체지방 줄인다고 넘청 노력했어요.그 사이에 탈모있었지만 운좋게 지금은 고쳐졌구요.그런데 문제가...제가 작년 여름때 다이어트에 집착하느라 초 절식을 했어요.그때문에 탈모랑 건강문제가 어마어마했었거든요.그러다 겨울되니까 계절타서 또 잔뜩먹고 후회하고 움직이고...그게 반복되다가 개학하고나서 한...7월 들어오고 나서부터 또 다시 조짐이 보였어요.이번에는 눈바디에 엄청 집착하면서 조금만 하복부나 상복부에 음식 소화한다고 튀어나오면 충격먹고,원인 모르고 하복부 나와도 살안빠지고 쪘다고 충격먹어요.사실 지금은 초절식은 아니고 보통보다 조금 적게 먹는 정도인데,개학했다고 또 운동까지 시작했어서...몸 마음 다 지친것같다고 느껴요.그렇다고 놓으려니 두려움이 압박해서 미치겠구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이거 설마 정신과 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