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혀 아래 동그란 물집 같은 게 생겼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하마종 같더라구요. 통증은 없고요. 근데 며칠 지나니 동그란 모양이 점점 길어지더니 지금 저 상태인데…하마종이 맞나요? 통증은 여전히 없고 물집 크기는 작아졌는데 길이가 점점 길어졌어요. 지금 1cm 가량 되는 것 같아요. 자연스레 없어지기도 하나요? 아니면 제거술을 받아야 하나요? 이비인후과랑 치과 중 어디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치의학]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혀 아래에 생긴 물집이 하마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마종은 침샘의 분비관이 막혀서 생기는 낭종으로,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지긴 했지만 길이가 길어졌다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마종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나 구강외과 전문 치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곳 모두 하마종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곳이지만, 구강외과 전문 치과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제거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다른 분이 비슷한 증상으로 질문하셨을 때, 구내염이나 점액낭종과 같은 경우에도 자연 치유가 어려울 수 있으며,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답변드렸었습니다. 또한, 임의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태가 1cm 가량 되고 통증이 없다 하더라도, 크기가 변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구강외과 전문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하다면 제거술에 대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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