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울하고 불안한데 정신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최근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침대에 누워만 있고 일어나는것 조차 싫어요. 밖에 나가기도 싫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절 쳐다보는것 같아서 부담스러워요 할게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걸 알거든요.. 빨리 해야하는데 몸이 안움직여요 사실 하기 싫은거겠죠.. 밖에도 2일에 한번 진짜 꼭 나가야할때 빼고는 안나가고싶어요 밥먹는것도 귀찮고... 움직이기도 귀찮은것 같아요. 근데 하지 않은 일에대해 너무 불안해요. 까페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갑자기 숨이 헐떡거려요. 불안해요 아무튼.. 부모님께서 성적 이야기를 하시는데 짜증나고 불안하고 우울해요. 그리고 요즘 눈물이 많이 나요 시도때도 없이 나요. 많이 울컥 하는것 같아요. 외로워요 복합적인 감정이 막 느껴져요. 왜이럴까요 저 뭔가 정신적으로 뭔가.. 있는걸까요? 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