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을 안 끼고 성관계를 했어요. 근데 질내사정은 안 했습니다. 사정을 할 것 같을 때도 거의 없었고요. 다 질외사정을 했습니다. 저번달에도 생리를 1주일 뒤에 했습니다. 저번달에 스트레스를 엄청 심하게 받아서 건강에 문제 생길 정도로 받았어요. 이번달엔 열도 났었고, 기침도 하고, 두통도 있었습니다. 가끔 복통도 있었고요. 소변량은 일정하고 가슴 통증도 없습니다. 감기인 것 같아서 감기약을 처방 받고 먹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감기를 조금씩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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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외사정은 피임 방법으로서 완벽하지 않으며,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정 전에 나오는 쿠퍼액(전립샘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콘돔 등 적절한 피임 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열, 기침,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으로 보이며, 임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생리가 예정일보다 늦어지거나 임신이 의심되는 경우,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거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건강 상태는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저번달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셨고, 이번달에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하셨으니, 이러한 요인들이 생리 지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생리 주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얼마든지 변동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 성관계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등 더 안전한 피임 방법을 고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콘돔은 임신 예방뿐만 아니라 성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므로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