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 앉아서 일하다가 갑자기 숨이차면서 심장이 두세번 이상하게 뛴 적이 있다.
이럴때는 엎드린 자세가 제일 편하고 머리도 저리고 식은땀이 납니다
최근 1년간은 이런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따로 치료하거나 그런적은 없고 위염약 정도 1달 먹었습니다.
술도 많이 줄였습니다.
2. 심장초음파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
3. 마지막 위내시경때 금식 잘 지켰는데 위에 음식물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4. 트름이 자주 나오고 소화가 잘 안된다.
5. 최근까지 일년여 정도 괜찮다가 탄산+햄버거를 먹고 다시 시작되었다.
(원래 탄산 아예 안마시다가 그날 하루 마시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날에 평소 루틴중 탄산 말고는 다른게 없었습니다.
6. 술마신 다음날 위쪽이 눌린듯이 아프다.
정도입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이런 증상 나올때마다
살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병원에 가서 이렇게 몇군데나 말씀 드렸었는데 별 말 없고 위염 약만 계속 처방해주십니다..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까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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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4.01.20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현재 여러 증상에 대해서 우려가 크신 것으로 보여요.
다만, 상담은 조언의 역할일 뿐 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야 함을 알려드려요.
1.현재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교정으로 인해 증상이 호전되었고 1년 이상 나타나지 않은 증상이라면 우선 해당 증상에 대한 특정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는 설명드리기 어려워요.
2-3. 금식 시간이 오래됨에도 위 내 음식물이 남아있다면 일반적으로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볼 순 있어요.
4-6. 음식에 따라 본인에게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소리가 더 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해주세요. 또한 유제품, 밀가루, 자극적 음식, 탄산, 설탕, 설탕 대체제 등 장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음식을 피해주세요. 또한 스트레스나, 극도로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요. 소화가 잘 안되 장에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등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할 수 있어요.
소화불량이 있다 생각되신다면 약국에서 소화에 관련된 약을 구매해 복용해 볼 수 있지만,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었다면 스트레스성 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위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 가까운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6. 질문자님이 느끼기에 특정 음식(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 술 등) 을 섭취 후 해당 증상이 자주 발현되어진다면 이에 대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치료법임을 알려드려요.
위염이나 장 질환의 경우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의 교정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약물 치료를 하면서 호전되었더라도 다시금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에요.
따라서,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을 유지할 것을 당부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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