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3세 여성입니다.
키는 167인데 몸무게가 자꾸 줄어요.
원래 마른 체질이긴 해서 56kg까지 고등학생때 갑자기 쪘다가 성인 되고 48,47,43까지 줄더니 42kg까지 떨어졌어요.
현재는 41.5kg까지 살이 빠졌어요.
원래 식욕이 없어서 잘 안먹긴 해요.
저녁 많이 먹고 간식 좀 먹어서 겨우겨우 42 유지하고 있었는데 또 조금 안 먹으니까 쭉 빠지네요...
혹시 몸에 질병이 있어서 살이 자꾸 빠지는 건 아니겠죠?
167인 사람이 살이 어디까지 빠져야 할까요ㅠㅠ?
이쯤 되니 잘 먹어도 유지일 뿐이라 걱정돼요.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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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19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원래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체중 감소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식사량 변화나 활동량 증가 없이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소한다면, 다음과 같은 의학적 원인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신진대사가 빨라져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 초기에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소화기 질환 - 영양분 흡수에 문제가 생겨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나 불안 - 식욕 저하와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키 167cm에 체중 41.5kg은 BMI 지수로 계산하면 약 14.9로, 정상 범위(18.5-23)보다 낮은 저체중 상태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어도 BMI 18.5 이상인 51kg 정도는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체중 감소와 저체중 상태는 면역력 저하, 골밀도 감소, 호르몬 불균형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식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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