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열성경련 오래 겪을경우 뇌파검사 해야하나요?
일요일 오후에 전조증상없이 잘 놀다가 갑자기 고열로 확 오르면서 눈이 돌아가고 순식간에 의식을 잃었고 발작, 입술 파래짐이 있었고 거품까지 물었었습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20분이나 걸렸는데 경련은 줄어들지않았고 구급차 타고 큰병원에 가는동안에 의식이 조금씩 돌아오나 싶었으나 눈은 계속 경련하고있었어요. 총 40분정도 경련을 했구요. 병원에 도착하니 경련이 멈춰 일단 열 내리는 해열제 맞고 피검사 엑스레이 진행했는데 피검사는 정상 엑스레이는 기관지폐렴 초기 라고 하셨어요. 근데 기침 가래 그런거 하나 없었거든요. 어쨌든 약 받아서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오래 경련했는데 왜 뇌파검사 얘기가 없었나 싶어 궁금하네요. 이전엔 팔다리 움찔 하는 작은 경련만 겪었고 의식을 잃는 경련은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처음이라 뇌파검사 얘기가 없었던걸까요? 지금이라도 뇌파검사 받아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