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증상, 취미 생활로만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을 다니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3년 전 공황장애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다가 퇴사를 하며 병원도 다니지 않고 약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에 가족들과 있을 때 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너무 답답해 한숨을 쉬는데도 속이 너무 답답한 느낌이 강해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느낌이 강하고, 손발에 땀이 많이나며, 귀에서 이명까지 들립니다. 가만히 있으면 우울 증상과 무기력함이 너무 심해지고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더 딥해지지 않으려 억지로라도 취미 생활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좋아했더 일이였지만 이것마저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얼마전 한 병원에 방문을 했는데 제 증상에 대해서는 하나도 듣질 않으시고, 취미 생활을 억지로라도 하고 있다는 것 만 들으시더니 그 정도는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런 증상이 있어도 더 딥하게 들어가지 않고 싶어서 병행하는 취미가 있으면 우울증은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