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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20

  배란일 2일 전에 성관계를 가졌을 때 임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 정자들은 여성의 몸 안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란일에 가까울수록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확한 수치를 제공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배란일 근처에 성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 확률은 한 번의 성관계에 대해 대략 20~30%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 정자의 질, 성관계의 타이밍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론상 순수한 쿠퍼액 자체에는 정자가 없다고 하지만, 사정 후 요도에 남은 정자가 쿠퍼액에 포함되거나, 쿠퍼액이 분비될 때 이어서 나오는 정액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가능성이 없다'고 할 순 없습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가능한 빨리 복용할수록 효과가 높으며, 일반적으로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약 이로인한 불안감이 크실 경우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사후 피임약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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