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1-2시 사이에 출근하거든요. 꼭 온도가 높은 날이면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핑 돌고 눈 앞에 초점이 안 맞습니다. 약간 파란,,빨강 그런 색들이 눈 앞에 어지러히 나타나고 두통도 생깁니다.. 더워서 그런건가 하고 실내에서 휴식 취하면서 시원한 음료수도 마셔보고 하는데도 이 증상이 호전되기까지 1-2시간이 걸려야 좀 나아지더라고요.. 원인이 뭘까요
더운 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면서 겪는 어지러움, 두통, 시야 이상 증상은 일사병이나 미주신경성 실신, 탈수 등의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온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 신체 활동을 할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일사병은 장시간 햇볕을 쬐면 체내 수분이나 염분이 부족하여 토할 것 같은 느낌, 어지러움, 두통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미주신경성 실신은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나타나며 간혹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상태가 지속된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사람 많은 공간, 심한 기침 후, 과격한 운동 등의 영향이 가능성을 높인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통풍이 잘되고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옷 착용,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 바르기,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 무리한 신체 활동 자제 등이 필요해요. 더욱이 더운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시간을 조정하여 더 시원한 시간대에 출퇴근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여 검사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최근 출근 지하철만 타면 이상증상이 있어요. 앉아있거나 사람이 적으면 증상이 덜하고 퇴근 지하철은 사람이 많아도 해당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요. 가장 큰 증상은 숨을 쉬는데 숨을 덜쉬고있는것같고 숨이차지않지만 뛰고나서 숨을 쉬는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눈앞이 깜깜하고 어지럽고 증상이 심하면 도중에 내려서 토를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 화장실을 가야하기도해요. 보통 지하철을 타고 5분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부터 땀이 미친듯이 나고 참을수없이 불안함이 생겨서 지하철을 내리고 싶어져요. 보통은 지하철을 내리고 3-5분이면 증상이 없어졌는데 최근에는 지하철을 내리고도 15분정도 bpm이 145까지 오르기도했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쉬는게 답답해지고 신체하나하나 불편한느낌이 들기도했어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찬바람이 있으면 증상이 조금 해소되기도해요. 이게 지하철의 산소부족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야할지 어느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정신건강공황장애불안+254세 남자입니다 직장은 도보로 약 35분 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한달전부터 아침 출근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 못걸어 심장이 매우 빨리 뛰고 통증이 있어 쉬었다가 걸어가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갈수록 심해져 2주전부터 식사중에도 숨이 차올라 잠시 쉬었다가 밥을 다시 먹습니다 더욱 최근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어느정도 쉬었다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집이 부산 범천동인데 가까운 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신경과습도 70%, 온도 31°c, 자외선 지수 4 정도 되는 날씨의 13~14시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한시간 가량 타고났더니 어지럽고, 힘을 쓰지 못하겠고, 집에 오니 기력이 소진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열사병이나 일사병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걸 무어라 말하는지 이럴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정의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