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산부인과진료에서는 질염이 약간 있어서 염증때문에 질에 약을 넣고 위조형술을 했는데요 자다가 깨서 배가 조금 아프긴했는데 다시 잠들긴했네요 어제 질약 넣은거랑 위조형술한거랑 국가건강검진할때 계속 긴장한 게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형인데 배가 아팠던거겠죠? 그리고 피뽑은곳은 아직도 상처 비슷하게 되어있는데 하루 지나서 밴드 제거하고 샤워해도 되겠죠?
복통과 샤워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하신 점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이 경험하신 복통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염으로 인한 약물 삽입과 위조형술 시행, 그리고 검진 과정에서의 긴장감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자극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형을 가지고 계시다면, 스트레스나 긴장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검진 과정에서의 긴장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채혈 부위에 관해서는, 하루가 지난 후에는 밴드를 제거하고 샤워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샤워 시 채혈 부위를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채혈 부위에 붉어짐이나 통증, 부기 등의 이상 증상이 있다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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