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통때문에 작년8월에 뇌혈관CT를찍었는데 정상나왔고, 작년12월달 뇌MRI를 찍었는데요.. 근데 MRI에서 뇌동맥류가 의심된다해서 신경외과에서 봐주셨는데..이건 뇌동맥류가 아니라고하더라구요.. 신경외사 의사님이 하는말이 CT에서 정상나왔구 MRI에서 의심되긴하지만 4개월안에 이렇게 부풀어 오를수없다고 장비때문에 약간씩 오차가 있을수 있다고 하며 안심하라고 하더라구요..근데 제가 요즘 왼쪽얼굴에 통증있는데 뇌동맥류가 혈관을 누르면 그렇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영상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뇌동맥류는 혈관의 일부가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때로는 주변 신경이나 조직을 압박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얼굴 통증이 뇌동맥류로 인한 것인지 확실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외과 의사의 말씀에 따르면, CT와 MRI 결과에 오차가 있을 수 있으며, 4개월 안에 뇌동맥류가 현저하게 커지는 것은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얼굴 통증이 있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추적 검사: 뇌동맥류의 크기나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 간격으로 검사를 받으세요.
증상 기록: 얼굴 통증의 빈도, 강도, 지속 시간 등을 기록하여 의사에게 제공하면,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 얼굴 통증의 원인이 뇌동맥류 외에 다른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나 치과 등 관련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증상 관리: 통증 관리를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 대비: 뇌동맥류가 파열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심한 두통, 구토, 의식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가서 진료를 받으세요.
얼굴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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