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족이 정신과 치료 필요한것 같습니다
엄마는 제가 어릴때는 과한 폭행과 폭언을 했었고 실제로 깁스를 하기도 했고 문을 잠궜더니 문앞에 불을 지른적도 있었습니다. 제앞에서 죽겠다면서 칼들고 난리친적도 있었고, 뛰어내리겠다고 한적도 있고 이혼하면 이건 다 니때문이라고 그랬었습니다. 나이를 먹고 제가 덩치가 커지니 그러는 것은 사라졌지만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니 생기는 남자친구마다 저에게 남자친구와 그 부모님 욕을 하기 바쁘고 항상 의심하고 저에게 집착합니다. 하루에 한번이상 전화를 안하는 것을 본인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남자친구를 들먹이며 저를 무슨 남자에 미친사람처럼 욕하고 비아냥거리며 항상 소리지릅니다. 그외에도 별것도 아닌거에 피해망상증처럼 과대해석하고 폭언을 해서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제 지인의 부모님께서는 이것보다는 덜하셨지만 대학병원에서 정신과치료받으라 해서 병원을 다녔다는데, 엄마도 정신과 다녀야 되는 수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