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핑계로 삼는 제 자신이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거짓된 삶을 사는 기분이에요 저는 사실 우울증이라ㄴ핑계를 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사람인데 겊으론 취준생인척 취업하고싶은 척 하는 사람 같아요 조금이라도 힘들것 같다 싶음 우울증 핑계될 궁리를 하는 사람인데 말이죠..저 진짜 철없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 안될 정신머리를 가지고 있는ㄱㅓㅅ 같아요
거짓된 삶을 사는 기분이에요 저는 사실 우울증이라ㄴ핑계를 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사람인데 겊으론 취준생인척 취업하고싶은 척 하는 사람 같아요 조금이라도 힘들것 같다 싶음 우울증 핑계될 궁리를 하는 사람인데 말이죠..저 진짜 철없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 안될 정신머리를 가지고 있는ㄱㅓㅅ 같아요
AD
안녕하세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느끼고 계신 감정은 혼란스럽고 힘들 수 있지만, 이런 고민을 털어놓는 것 자체가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핑계가 아니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입니다.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책하기보다는,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과 상태를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든 상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서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결코 약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세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당신은 이 세상을 살아갈 가치가 충분히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조금씩 천천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시면서 좋은 에너지를 얻으시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피임목적으로 멜리안 복용중이고, 현재 3주가량 됐습니다. 첫 피임약이라 부작용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큰 문제는 없어 시간에 맞춰 복용중이었습니다. 문제는 우울증이 너무 심해진 것인데요.. 원래 있던 병이긴 했으나.. 약을 복용한 뒤, 자살충동까지 올라오며 심해졌습니다. 남친 전화도 받기 싫고 귀찮고 살기 싫더라고요.. 모든 애정 행위 자체가 역겹고 징그러워지는..? 제 자신이 너무 역겹게 느껴지더라고요.. 우울증을 앓아온 기간이 10년이 넘었기에 겨우 극복해나가던 차에 다시 망가지는 제 자신을 보니 너무 우울합니다. 콘돔으로만 피임하기엔 이전에 불량을 본 적이 있어 불안하더군요.. 피임약 복용을 중단해야할까요? 아님 다른 약을 먹어보는 게 좋을까요..?
저는 병원에서 우울증과 강박증을 진단 받은 상태입니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어제 언니한테 혼난 뒤로 갑자기 제 자신이 싫고 울렁거리면서 토할 것 같아요 왜 이러는 걸까요?
원래 우울증을 앓으면 이런 증상도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우울증을 앓은지 꽤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겪었으니까요 그러나 제대로 치료를 받은 건 2년밖에 되지 않았어요 살다보니 이제는 우울감에도 익숙해진 거 같아요 그렇지만 때로는 정말 크게 찾아오는 공허감, 상실, 그리고 제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저는 저로 사는데 제가 아닌 거 같아요... 이제 20대 후반을 넘어가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기억력과 집중력은 정말 많이 안 좋아져서 내가 뭘 했더라 싶은 건 일상이에요 .... 이러다보니 제가 나을 수 있는지도 의문이 들어요..... 약물치료 상담 둘 다 꾸준히 받고 있지만 종종 이게 무슨 소용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