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나쁜데 어지럽다고 착각을 할수있나요? 매일 소프트렌즈를 끼다가 오늘 안꼈는데, 뭔가 걸을때마다 시야때문인진 몰라도 머리? 몸? 이 좀 붕뜨는 느낌이 났는데, 기분탓일까요? 잘먹고 잘싸고, 지금 생리중이긴 해요. 또 왼쪽어깨 밑에 부분이 근육통이 좀 있는데, 왜죠ㅠㅠ 걸을때마다 자꾸 어지럽다는 착각이 들어서 이상하고 자꾸 의식하게 돼요ㅠㅠ 울렁거리지도 않고 토할거 같지도 않아요. 그냥 현실이 아닌 느낌이 납니다. 걸을때 제가 평소보다 더 높이 있는 느낌?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근데 눕거나 앉을땐 안그럽니다.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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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24
시야가 나쁘면 평소와 다른 시각적 정보를 뇌가 받아들이게 되고, 이는 균형 감각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소프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시야가 평소와 달라지면서 뇌가 이를 적응하려고 하면서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나 붕 뜨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분 탓이 아니라 실제로 느끼는 감각일 수 있어요.
생리 중이라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의 균형이나 감각이 민감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끼기 쉬워질 수 있어요. 또한, 왼쪽 어깨 밑 부분의 근육통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잘못된 자세, 과도한 사용, 스트레스, 또는 내부 장기의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어지럼증이나 현실감 상실과 같은 증상이 걷거나 서 있을 때만 나타나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는 위치성 어지럼증의 일종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해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안과 전문의나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일상생활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으니,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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