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위험한가요?
올해 4월부터 이런 생각이 많이 심해진거 같아요. “잘 시간에 공부 하나라도 더 해야지” 등등 하다가, 하루에 2~4시간 정도만 자고 종강 후에 잠깐 괜찮아졌다가 요즘따라서 (2주 이상 지속) 밤에 못 자겠고, 자는 시간은 아깝고 뭐라도 해야될거 같다는 강박이 생기네요. 밤낮이 바뀌어서 그런건지 16시간 이상 공복 상태로 오후 9시에 자서 오후 11시에 깨긴 했다만, 2시간 자는 사이에 3번 정도 깨고 그랬습니다. 핸드폰 때문인지 해서 사용도 안해보고, 따뜻한 물 마시고 자기, 자는 장소 바꾸기 등 했는데 여전히 잠은 안들고 자면 안된다! 라는 강박이 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학기 중일 때는 잠과 식사를 제대로 안해서 영양실조로 인해 링겔 맞고, 두통도 올 정도로 누적으로 그랬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소화가 안되서 급체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식사를 안하는건, “아, 나중에 먹지 뭐, 안 먹고 공부하자”하다 약 6개월 동안 8kg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