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머리 부상 후 경직, 병원 가야할까요?
아이가 책상 두꺼운 모서리에 오른쪽 관자놀이를 찌고 10초 정도 경직이 왔었어요. 제 무릎 위에 앉아있다가 다리로 몸을 밀다가 옆으로 밀려 책상 모서리에 스스로 박았는데 정말 세게 박아서 울음을 크게 보였어요 박고 나서 15초 정도 후에 갑자기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있던 손이 노래질 정도로 잡고 경직이 되고 왼다리도 살짝 들린 상태로 울음 상태 그대로 소리도 멈춘 채 10초 정도 경직이 와서 그 후로 울음 그치는 데에도 3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평소보다 차분해보이고 차로 이동하며 말을 거의 안했어요. 피곤할 시간이긴 했는데 피곤해도 활발한 아이인데 말이 없었고 30분 정도 지켜보며 웃음도 보이고 포인팅도 하고 대답도 하며 점차 괜찮은 듯 하다가 30분 전 잠들었습니다. 이대로 지켜봐도 괜찮을까요? 보통 경직이 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하는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