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횡문근융해증 치료 후에 두통과 어지러움이 발생하여 불편하고 걱정이 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러한 증상은 여러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전해질 불균형, 탈수, 혹은 약물 부작용 등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설사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탈수나 전해질 이상이 두통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요.
최근 횡문근융해증이 있었으니, 혈액검사(전해질, 신장기능, CK 등)를 다시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장염약(지사제, 항생제 등)도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복용 중인 약의 부작용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누웠을 때보다 일어났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체위성 저혈압일 수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 혈압을 누웠을 때와 일어섰을 때 각각 측정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이후에도 ,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혈액검사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요.
특히 두통이 심해지거나, 구토, 시야 변화, 팔다리 힘 빠짐, 의식 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MRI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간다면 진료 후 주치의 처방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이 호전되시길 바라며,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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