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유전적 고지혈증인 상태에서 임신계획으로 약 복용을 못하는데, 좋아하던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하 부분이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신 것 같아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끊는 게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점차 줄이는 방법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식단 조절을 오래 지속하는 것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과자, 빵 등 가공 탄수화물은 대부분 트랜스지방, 설탕, 정제탄수화물로 되어 있어서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주범인데요.
하지만 스트레스도 건강에 해롭고, 특히 장기적으로 보면 폭식이나 탈선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 보다는 점차 줄이고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식단을 유지하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과자나 빵을 먹고 싶을 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소량으로만 정해두고 먹는다거나, 기존의 먹던 빵과 과자 대신 당이 적은 통밀빵이나 견과류같은 간식으로 대체를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소량 정도는 급속히 콜레스테롤을 올리지 않아 괜찮지만, 어느 정도의 빈도와 종류로 섭취하는 지가 중요해요.
삼겹살을 먹지 말라고 한 것으로 보면, 삼겹살을 한 점 먹는다고 콜레스테롤이 확 오르진 않지만 소량이라도 매일 먹으면 누적된 영향이 클 수 있어요.
따라서 소량이지만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을 일주일에 한번, 이런 식으로 빈도와 양을 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치찌개의 경우 기름진 고기를 넣지 않은 김치찌개, 염도를 높지 않게 조리를 했다거나, 기름에 볶지 않고 조리했다거나, 국물은 적게 섭취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를 하는 등의 방식 섭취는 괜찮을 것 같아요.
약물 복용없이 식단 조절로 수치를 관리해보는 건 쉽지 않은 노력과 결정이에요.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마음을 먹으신만큼, 최대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선에서 노력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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