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멍하게 있고 말을 잘 못 듣는데 뇌 질환 가능성은?
어머니가 얼마전보다 멍하니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말을 해도 잘 못 들으셔요. 기계로 치면 부팅시간이 굉장히 길어진 느낌인데 뇌 질환일까요? 멍하게 있거나 반응이 느리고 자꾸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있는 병이 있나요?
어머니가 얼마전보다 멍하니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말을 해도 잘 못 들으셔요. 기계로 치면 부팅시간이 굉장히 길어진 느낌인데 뇌 질환일까요? 멍하게 있거나 반응이 느리고 자꾸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있는 병이 있나요?
어머니께서 멍하게 계시고 말을 잘 못 듣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치매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며,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주저하고 말문이 막히는 '단어 찾기 곤란' 증상과 유사해 보입니다. 또한, 뇌졸중, 뇌종양, 또는 다른 신경학적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각이나 후각 기능 저하, TV 볼륨을 크게 듣는 증상 등도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저희 어머니가 인터넷에서 어떤 의사 선생님을 접하시고 탈수 문제가 있다며 소금을 먹을것을 권장하셨다고합니다. 해당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가 생수는 섭취하지 않고 근 2-3년간 소금물과 포카리스웨트만 드셨습니다. 근래 몸이 너무 안좋아져 검진을 갔는데 나트륨 수치가 너무 높아서 중환자실에 입원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치료시 호전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지 궁금해서요. 살이 많이 빠지시고, 그 인터넷에서 만난 의사선생님 말씀에 완전히 빠지셔서 아무의 말도 듣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안좋은 상태입니다. 부모님이 저한테 정확히 말씀을 안해주셔서 제 질환이 아님에도 질문 남긴 점 죄송합니다.
어머니가(75세) 피부질환이 갑자기 생겨서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드셨는데 약이 잘 듣지않고 가려움이 심한데 아토피성일까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별도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어머니가 72세입니다. 매일 평지 도보도 2번씩 30분씩 하고 잘 다니시는데, 요즘 들어서 잘 넘어지고, 손에서 물건도 떨구고 균형감각이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뇌혈관질환이 있어서 뇌경색 약은 매일 한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 80세처럼 보이기도 하고 입도 약간 삐뚫어졌는데 그건 오래전부터 그랬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