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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비오플산은 장내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장내 세균 균형이 깨져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기가 비오플산을 먹을 때마다 묽은 변을 보는 경우, 아기가 이 약에 대한 반응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후로스판액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고, 체액 및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입니다.
장염 치료에 있어서는 두 약 모두 중요하지만, 아기의 반응을 보면서 약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오플산이 묽은 변을 유발한다면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후로스판액만 계속 먹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는 임시적인 조치이며, 아기의 상태가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다시 찾아가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기의 식사와 수분 섭취 상태, 기력 등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수분 보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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