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고민, 정신과 진료 받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학교내에서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모두가 비웃고 무시하는 갓 같아 학업중단 숙려제로 학교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의 학원에 학교댜신 출석합니다 집에 오는시간이 저희 학교부터해서 같은 학교 출신이나 아는 사이의 친구들이 버스에 타는 구조인데 항상 학교 앞이나 동네 근처를 지나면 잠을 자는 척을하거나 최댜한 얼굴이 안보이게 있습니다 학교를 다닐때와 똑같지만 못생기고 뚱뚱한 제 모습을 보이는게 너무 쪽팔리고 불안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랑 눈을 마주쳐도 마치 그 사람들이 제가 친구들과 싸운것이라도 아는듯 속으로 비웃는 느낌입니다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고 너무 부정적으로만 세상이 보여 엄마께 정신과 진료를 받고 싶다 했지만 엄마가 정신병으로 5년간 고생하시고 가끔은 조증과 조현병 증상이 나타나 계속 약을 복용 중이신데 얼마나 사회작 시선과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아시기에 극구 반대십니다 그래도 정신과 진료를 받는게 나을까요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정신과진료를 받으면 손해가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