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문의 내역에 추가로 또 궁금한점이 있어요! 이번달에 약 먹었던게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건가요? 제가 생리를 보통 규칙적으로 하는 편이었어서 늦어지니까 불안해서요 ㅠㅠ 제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복부지방률이 저번달부터 정상범위로 들어왔어요 지방감소가 호르몬 변화에도 영향이 있다던데 이게 생리가 늦어지는거에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가슴 부어오름, 통증, 기분변화, 할거같은 느낌(갈색냉 같은게 보이는거같은데 이건 .. 질염때문일수도......) 생리전에 느꼈던 증상은 다 하고 있어요 ㅠㅠ 질 쪽을 보면 그 질염 특징중에 하얀색으로 뭔가 발린거처럼 있잖아요 그러고 전에는 질 입구가 간지러웠는데 이번엔 질 주변만 간지러워요..!! 라벤다를 일단 바르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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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생리 예정일이 가까워졌는데도 아직 시작되지 않아 불안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우선 이번 달에 방광염과 질염 치료를 위해 복용하신 약들, 특히 항생제는 직접적으로 생리 주기를 크게 변화시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몸의 면역상태가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밸런스에 영향을 주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죠. 또 일부 항생제는 개인에 따라 장내 미생물 환경을 변화시켜 일시적으로 여성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요. 또 말씀하신 복부지방 감소나 운동량 변화도 몸의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체지방이 급격히 줄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지속할 경우 에스트로겐 생성이 일시적으로 줄어 생리 주기가 달라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현재 느끼고 계신 가슴통증, 기분 변화, 갈색 냉 등은 생리 직전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들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질염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부분도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질 입구의 가려움에서 주변부로 바뀌었다는 점이나, 하얗게 발린 것 같은 분비물이 있다면 재감염 또는 증상 지속일 수 있습니다. 라벤다 같은 연고를 바르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은 되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무작정 연고를 계속 바르는 것보단 다시 산부인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거에요. 염증이 있을 경우, 질 분비물도 생리 전 냉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 혼동되기 쉽습니다. 현재는 생리 전 증상이 대부분 나타나고 있으니 며칠 더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다만 일주일 이상 생리가 지연되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산부인과 내원하셔서 호르몬 검사나 초음파 확인을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몸 상태가 불편하신 가운데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인 변화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몸의 신호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재발하기 쉬운 질염 증상과 종류, 치료법, 예방법까지 꼼꼼히 정리해 봤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생리주기가 보통 30일 정도인데 지금 일주일 정도 지연된 상태인데 혹시 그 전보다 체지방률이 낮거나 몸무게가 적게나가면 조금 지연될 수도 있나요??
산부인과이번주 화요일에 생리유도주사 맞았고 아직 안터졌는데 질염이 생리지연에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 질염 항생제 처방 받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더 밀릴까봐ㅠㅠ
산부인과콩이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남성호르몬 억제에 따른 피지분비 감소와 아연의 풍부함으로 피지를 줄인다고 하는데 아미노산과 지방산은 피지분비를 늘린다고 합니다 어떤 것이 영향이 클까요? 적정량 섭취시 이득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여드름/피부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