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DP 의심 시 추가 검사는 무엇인가요?
Cidp 증상이 의심되는데 신전도 근전도검사 척추mri 위,대장내시경 검사했을때 이상이 없으면 추가로 어떤 검사를 하는게 좋나요 그리고 치료방법까지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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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P(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기본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다음과 같은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뇌척수액 검사: CIDP 환자의 경우 뇌척수액에서 단백질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검사는 요추천자를 통해 진행됩니다.
혈액 검사: 자가항체 검사, 면역글로불린 수치, 염증 지표 등을 확인하여 면역 관련 이상이나 다른 전신 질환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신경 생검: 말초신경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로, 탈수초화나 염증 소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신경전도 검사: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 검사를 통해 질환의 진행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CIDP의 치료 방법으로는:
면역글로불린 정맥 주사(IVIG): 가장 흔히 사용되는 1차 치료법으로,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경구 또는 정맥 주사로 투여됩니다.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 혈액에서 항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면역억제제: 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포스파미드, 사이클로스포린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근력 유지와 기능 회복을 위해 중요합니다.
CIDP는 만성 질환이므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신경과 전문의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달라질 수 있으니,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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