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식별 곤란과 자해 생각, 정신과 약물 치료만으로 해결 가능할까요?
자주 왔고 편했던 장소도 낯설고 불안하게 느껴지고 내가 누구인지 왜 여기있고 뭐하고 있는건지 나는 여길 왜 온건지 이상하고 불쾌한 감정이 들다가 나중에는 화가 막 치밀어요 과거에 저를 괴롭혔던 애들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집에 있는 칼로 자해를 하고 싶다거나 락스를 들이키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해도 이런 부분은 고치기 어렵다고 하네요.. 저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