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병인가요?
정말 어릴때부터 친구를 잘 못사귀어서 남들에게 다가가는게 힘들었어요 조금친해졌다고 생각해봤지만 저에게만 유독 선을긋는 느낌을 받아왔고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이듯이 남아있어 매일매일 생활을할때 또 버려지면 어쩌지 또 혼자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 극도로 불안하고 친구들과 말할때 마저 불안했고 조금이라도 내가 동떨어지는 느낌을 받으면 극도로 불안하고 과거가 생각나서 한순간에 무기력해지고 전부터 계속 그 패턴이 바뀌지 못해서 조금이라도 과거와 겹치는 일들이 발생할때마다 코가 뻥뚫리고 가슴이 시큰거리면서 두려움이 매일 따라다녀요 그것때문에 점점 힘들고 지쳐가는데 마음은 더 부정적이어져서 하루하루가 생활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