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에 대한 불안도 공황장애 증상인가요?
저는 2008년 4윌 초, 28살에 힘든 시집살이로 공황발작,강박증 진단을 받았었고 45살인 지금까지 마음의 불안함에 시달리며 살아왔어요. 공황장애 약 먹은지는 5년이 훨신 넘었습니다. 저는 증상이 호흡이 어렵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생각이나 마음으로 불안함이 찾아옵니다.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살아가는 것 자체에 생각이나 마음으로 불안한 감정이 올라 옵니다. 제가 제 자신으로 살아가는것 자체, 자아가 흔들립니다. 이럴땐 마치 내 안에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서 같이 살아주거나 아니면 나 대신 살아주거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살아있고, 존재하는것 자체가 흔들리며 동시에 어떻게 살아갈까? 까지 생각이 들며 불안해집니다. 제거 너무 오랜시간 가정주부로서 재미없게 힘들게 살아서 이런 생각이 들며 불안함으로변해서그런건지어떻게설명을해야할지모르겠지만참힘이듭니다. 이게이런감정이집에서편안하게지내고있을때, 버스타고어디를갈때등장소,시간에구애받지않고 찾아와요.이런것도공황장애인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