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우울증일까요?
최근 한 2주?3주?전부터는 일주일에 5번은 매일 우는것 같아요.. 그 전에는 힘들고 죽고싶다 말/생각은 아주 가끔 했어도,어차피 죽을 용기도 안나고 죽고싶어도 가족들 생각하면 못 죽을것도 알고 용기도 없다는걸 알기에. 그러나 요즘은 죽고싶다 말 안하고 조용히 계획?상상하는것 같아요.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거 같아 자책하는게 또 한심해요 저도 더 열심히 살려고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많이 노력해봤는데 반복되고 쉽게 되지 않아 너무 힘이들어 이젠 너무 지쳐요..저보다 더 힘들게 살아오고 힘든사람이 많다는건 아는데 다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뿐이에요.자해는 할 바에는 바로 그냥 죽는게 나을것 같고,쉽고 한번에 죽을수 있는 방법만 생각하는것 같아요..칼보면 사람은 어느정도 찔려야 죽을려나?물보면 물에 빠질까,목메달아볼까,아파트지나면 옥상보면서 뛰어내릴까,차에치일까, 아니면 그냥 차에 치이고싶다 이런 생각이 자주들어요 살고싶기도 하지만 그것도 가끔이고 이젠 넘 지쳐요..제 스스로가 무서워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