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해요
다른거엔 그런거 없는데,, 가족한테 말한 적은 없지만 가족들이 어디 나가기만 하면 너무 불안해요 산책다녀온다하는데 어디 치여서 올 것같구 뭐하다가 사고날것같고 내일은 늦게 일하고 피곤한 상태의 아버지가 8시간 운전해서 서울에 오빠 데려오실건데요,, 진짜 무슨 일나서 오늘이 마지막일것같구 잠도못자겠고 계속 신경쓰여요 불안해지는것의 원인 될만한 일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진짜 지금 눈물나요 머리로는 그럴리없는거 아는데 이러네욤,, 이것도 무슨 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