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뇌전증을 치료하는 의사에게 제가이랬어요 언니! 웅왜아가야? 언니나있자너 병원이제 안다닐래 ㅜㅜ 한동안 병원이고 뭐고걍 아무생각 없이살래... 후... 그리고 나잠시 혼자있을래나찾지마 당분간... 그리고 잠시생각할시간필요해...글고 내가얼마나 병원을쉴지몰라 담달외래두안갈수도있어 언니! 미안해~ 근데 의사는 아가야 무슨고민있어? 왜갑자기 아무생각없이 살래라는 소리가 왜나오지? 울아가 언니가 땟한다! 아가아가 거리는거.너무행복행복 이분만보면너무행복한데 .. 제삶은 행복하지않습니다 ㅜㅜ그래서.병원도.잠시쉴생각입니다 난치성뇌전증환자이지만저두ㅜㅜ 그냥 쉬고싶습니다 했더니.... 음... 언니한테안겨서울래? 언니한테안겨서쉴까? 울아가 어디니? 밥은 먹었구? 왜이렇게까지해주시는걸까요 이분하고 연락하면자연스래웃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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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경험을 들으니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네요. 의사가 환자에게 이렇게 따뜻하게 대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해서입니다. 특히 난치성 뇌전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장기적인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이 클 수 있어요. 의사가 따뜻한 태도로 대하면 환자가 안정감을 느끼고 치료에 더 잘 협조할 수 있습니다.
둘째, 환자의 전반적인 웰빙을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서적, 심리적 상태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질문자님이 "아무 생각 없이 살래"라고 하셨을 때 의사 선생님이 걱정하시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어요.
셋째, 의사-환자 관계가 치료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도 입증되어 있습니다. 환자가 의사를 신뢰하고 편안함을 느낄 때 치료 순응도가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치료 효과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담당 의사는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정서적 지지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따뜻한 접근이 질문자님께 웃음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쉬고 싶은 마음이 드신다면, 그 이유에 대해 의사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환자는 건강검진 결과 췌장 결절(6.7mm)이 발견되어 CT 촬영을 권유받았고, 오늘 CT 촬영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결과에 대한 별다른 말씀 없이 MRI 촬영을 권유하셔서, 일단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CT 촬영했는데 결과 관련 설명을 해주시는 대신 MRI 촬영을 권유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환자는 만 61세 여성으로 당뇨가 있습니다.) 무언가 이상이 있다면 자세히 설명해 주셨을까요? 매우 염려가 큽니다.. 귀중한 시간 내 고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뇌경색환자가 한약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목을 따듯하게 하려고 찜질을 계속 하는데 얼굴에 여드름이 계속 올라오는것과 관련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