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릴땐 횡단보도 흰색만 밟아야 가족이 건강하고 안다친다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해왔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것보다 더 심하게 생각이 들어요 그런 생각도 아니고 의도가 전혀없는데 가족의 다침 이라던지 내가 이행동을 해야만 무조건 안좋은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던지.. 그리고 사람들이 저를 다 싫어하는거 같고 제 욕을 하는거 같아요 사회생활도 너무 힘들고 가족한테 버림받을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들어사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제 의지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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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은 강박적인 사고와 행동이 반복되는 정신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강박적인 사고는 불필요하고 원치 않는 생각이나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귀하의 경우, 어릴 때부터 가족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걱정이 강박적인 사고로 나타나고, 성인이 되어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고 욕한다고 느끼는 것은 사회적 불안이나 편집증적인 사고일 수도 있어요.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며,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강박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인지행동치료는 강박적인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약물치료는 불안과 강박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전문의는 귀하의 증상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또한,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가족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강박증은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으니,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손이 끈적거려서 약 30분에 1번 정도 손을 씻어요 이때문에 펜을 잡는게 너무 힘들어서 공부할때 너무 힘들어요. 지금도 손이 끈적거려서 타자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외에도 입술을 심하게 뜯어요(피날때까지, 매일매일)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 침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것도 있네요 가족이랑도 컵을 같이 쓰거나 음식 같이 먹기(같은 냄비에서 국 먹는건 가족이면 괜찮아요..) 설거지 같은걸 아예 못해요. 혹시 이런 증상들이나 손이 끈적끈적해서 불편한 증상도 강박증과 관련 있나요?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성적 강박사고로 저 사람이랑 성관계를 하고싶다고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아무에게나 계속 떠오르는데 이게 강박증의 증상은 맞는지. 심리상담을 통해 개선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먼저 확진되고 그 다음에 저도 확진되어 가족이 모두 확진되었는데요 가족이 모두 확진되면 집안에서 따로 격리할 필요없이 가족끼리는 같이 생활해도 된다고 들었는데요 부모님은 증상이 심한 편이고 저는 감기정도로 증상이 약한데 같이 생활을 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