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불안정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전두엽 사진 촬영은 필요할까요?
믿었던 친구의 배신, 이별, 지속적인 직장내 괴롭힘 등 여러 큰 사건 및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하여, 심리상담 3개월을 받고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정신과로 가서 약을 복용. 부작용으로 고생해 약을 중단. 시간이 2년 정도 지나간 상태입니다. 좋지 않은 경험한건 4년 전이고 지금은 시간이 해결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 똑똑해보인다라는 말을 종종 듣고, 공부한 것에 비해 시험 성적이나 성과가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기억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근데 그 일이 있고난 후, 말도 더듬거리고 단어가 생각이 안나고, 단기 기억처럼 전에 있었던 일이 기억이 안나고, 심지어 양치했는지, 쉬운 패턴 영어 회화표현도 전혀 안됩니다. 공부를 해도 뭘 했는지 머릿속이 하얗고 멍합니다. 눈빛도 내가 봐도 멍해보이고 이상한 사람같습니다. 인상도 바꿨단 말 들었습니다. 전두엽 사진 찍어봐야 하나요? 전처럼 회복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