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 수술 후 18일차에 상처 부위가 약간 벌어지고 통증이 있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가 약 1cm 정도 벌어진 것과 통증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디폼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상처가 벌어져 피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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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심해지거나 상처 부위가 더 벌어지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의 출혈은 묻어날 수 있지만 활동성의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의료기관 내원 후 적절한 재소독 및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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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폼을 사용하더라도 상처 부위가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감염의 징후(발열, 심한 붓기, 고름 등)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수술 부위에 발적, 농이 있는지 관찰이 필요하며, 수술 부위에 수 일간 통증, 부종, 발적이나 불편감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수일 후에도 호전이 없거나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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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를 풀기 전이라도 상처 부위의 상태가 걱정된다면,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의료기관의 지시를 따라줄 것을 권고드리며, 만약 불편감이 심할 경우 해당 의료기관으로 문의 후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상처 회복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불안한 부분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