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분비물이 굳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래 같은 느낌이 불투명한 분비물이 나오다가 팬티에 묻어서 민랍처럼 굳어요 밑에를 되게 청결하게 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혹시 관계 때문에 그런 걸까요??
가래 같은 느낌이 불투명한 분비물이 나오다가 팬티에 묻어서 민랍처럼 굳어요 밑에를 되게 청결하게 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혹시 관계 때문에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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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분비물이 불투명하고 굳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월경 주기에 따라 변화하며, 배란기에는 투명하고 끈적한 형태로, 배란 후에는 약간 불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원인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질염: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등 감염으로 인해 분비물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질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경우 치즈나 두부 찌꺼기 같은 형태의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질 내 환경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2.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피로,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변화하면 분비물의 성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나 배란기, 월경 전후의 호르몬 변화도 분비물의 양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성관계 후 변화: 성관계 후에는 정액이나 윤활제 등이 섞여 분비물이 평소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로 인해 질 내 환경이 일시적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4. 청결제 사용: 과도한 청결제 사용은 질 내 정상 균을 제거하여 질 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분비물의 성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청결제는 2-3일에 한 번 정도로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 때문인지 걱정되신다면, 성관계 후 감염 가능성(예: 성병)을 배제하기 위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분비물의 색, 냄새, 가려움증, 통증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과도한 세정제 사용을 피하고,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꽉 끼는 하의 착용을 피하고, 소변을 본 후에는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질염은 면역력 저하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재발이 잦을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높이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가렵거나 따갑지는 않은데 소량의 분비물이 불투명한 흰색이예요 하얀색이 딱딱하게 굳어서 팬티에 묻는데 질염인가요? 그리고 갈색 냉도 조금 보였어요 배란일과 생리예정일이 아닌데 나타날 수 있나요? 며칠 전 균검사와 hpv검사에서 이상 없다고 떴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가슴에서 평소엔 괜찮은데 짜면 불투명한 분비물이 한두방울 나오고 투명한게 나와요 한쪽만 그래요
질에서 분비물이 나오는거 자체가 정상이라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외출만 하면(집에 있을땐 거의 나오지 않음) 끈적하고 투명한 분비물 혹은 맑고 투명한 분비물이 많이 흐릅니다 팬티라이너 없이 지낼수 없을정도로 흥건하게 나옵니다 std도 받았는데 이상도 없는데 원인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