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을 보고 누워서 잘 때 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 혹가다가 한 번씩 자고 일어나면 다리에 마비증상이 옵니다. 왼쪽 다리가 그럴 때도 있고 오른쪽 다리가 그럴때도 있습니다. 힘을 줘도 제 다리가 아닌 것 처럼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다리가 저린 느낌이 나면서 다시 움직여지는데 왜 그런건가요? 병원을 간다면 신경외과쪽인지 정형외과쪽인지 궁금합니다.
다리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특정 자세로 오래 누워 있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경이 압박되어 일시적인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신경계통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경외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외과에서는 신경 압박이나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리의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심해지면 정형외과의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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