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에 유합술이 꼭 필요한가요?
척추분리증입니다. 분리증과더불어 척추전방.협착 같이 있고 신경차단술 1주내2번시행했는데 방사통이나 숙이거나 앉았다일어나는게 불편합니다. 40대 중반이고요..꼭 유합술이 필요한가요?
척추분리증입니다. 분리증과더불어 척추전방.협착 같이 있고 신경차단술 1주내2번시행했는데 방사통이나 숙이거나 앉았다일어나는게 불편합니다. 40대 중반이고요..꼭 유합술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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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 협착증이 함께 있는 경우, 증상의 정도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신경차단술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통과 움직임에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경차단술은 신경 주변에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로,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개인에 따라 성공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유합술은 척추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경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로,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클 경우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유합술이 필요한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며, MRI 및 CT와 같은 영상 검사 결과, 신경학적 증상, 그리고 현재의 통증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40대 중반이라면 수술 후 회복 가능성이 비교적 좋을 수 있으나, 수술은 최후의 선택지로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를 담당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고, 필요하다면 다른 병원의 척추 전문의에게 2차 소견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약물 복용, 물리치료, 침상 안정 등을 병행하며 증상 호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