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비라서 항문이 열리지 않아 변이 안나오는데 변 상태도 딱딱한 편입니다. 마그밀 등 약을 먹어도 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글리세린 관장약을 2,3일에 한 번씩 써보니 시원하지 않고 잔변 처리도 불편해서 수지로 조심히 파내고 있습니다. 이때 밀려나온 것만 뺄 수 밖에 없다보니 매일 세 번 이상 보게 되어 써지라이드 겔도 세 번 이상 바르게 되고 물티슈도 많이 써서 그 화학물질을 그렇게 써도 될지 염려됩니다.
같은 환자들이 흔히 쓰는 강력한 관장약은 매직 블렛 즉 둘코락스 성분인데 매일 쓰면 안될 거 같고 특히 딱딱한 변에도 괜챦을지 염려되는데
이런 환자들이 수지로 빼는 것과 매직 블렛 어떤 게 그나마 나을까요?
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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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3.05
하지마비로 인해 변비와 배변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수지로 변을 제거하는 방법과 매직 블렛(둘코락스 성분) 사용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데, 두 방법 모두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지로 변을 제거하는 방법은 즉각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항문과 직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매직 블렛과 같은 자극성 완화제는 장기 사용 시 장의 자연스러운 운동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매일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딱딱한 변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방법 중에서는 매직 블렛을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으로는 식이섬유 섭취 증가, 수분 섭취 증가, 그리고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약물 조절 및 배변 훈련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되는 곡류(현미, 율무, 보리, 귀리, 고구마, 토란, 옥수수 등)와 채소(고사리, 우엉, 연근, 도라지, 숙주 등) 및 생과일, 해조류 등의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의가 생기면 참지 말고 바로 배변을 하고, 변기에 10분 이상 장시간 앉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항상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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