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증후군 부모님 병원 설득 방법은?
부모님 저장 강박 증후군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의 저장강박증후군이 의심됐고 제가 스물살이 되고 군대 가고 상경(해당 지병 이유도 어느정도 있습니다)하면서 집안을 떠나게 된 후로 증세가 악화 되셨고 항상 집이 아닌 다른 곳 에서 만나느랴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는데 이번에 집이 쓰레기장이 되어 버릴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몇년 동안 말로 타이르고 같이 치워보고 업체도 불러서 정리해도 몇일, 몇주, 몇달 안가고 다시 돌아옵니다. 같이 병원을 가자고 해봐도 알았다 가겠다 말만하시고 직접 데릴러 가려해도 일을 핑계로 피하십니다. 아버지는 지금 스트레스로 인해 굉장히 위태로운 상태시고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방식으로 설득하고 병원을 데려가야 할까요 만약 데려간다면 그 전에 미리 병원측에 말씀을 드려놔야하나요 그냥 자체적으로 검색해서 저장강박증후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긴하지만 아버지의 이유로 즉시 치료를 원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