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까요?
몇 주 전까지는 배가 부른 느낌이 갑자기 너무 싫어서 한 일주일 정도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배고프면 그냥 미숫가루만 하루에 한 잔 타 마시는 정도였어요. 그러다 무릎이 안 좋아져서 의사선생님께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냐며 잘 챙겨먹으라더라고요. 그렇게 또 챙겨 먹다보니 또 갑자기 식욕?이 있는 건 아닌데... 깨어있을때에는 계속 먹고 배가 고픈게 아닌데도 뭔가를 입에 넣게 됩니다.. 매운 음식처럼 자극적인 걸 찾았어요. 이렇게 먹고나서 후회하고 먹는 동안 음식이 맛 있다는 생각도 안들고요 배가 부른 느낌이 전처럼 싫은 건 똑같은데 음식 생각이 자주납니다 잠도 13시간은 자야 잔 기분이 들어요 이렇게 자고도 2~3시간뒤면 다시 낮잠을 자야할 정도로 집중이 안 돼요. 할 일은 있는데 집중도 안되고 눈이 막 감겨요.. 이게 가까운 병원에 가야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일시적인건가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