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부모님이랑 영화를 보러갔는데 10분정도 지나고 발작경련을 했어요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큰 문제는 없었다만, 뇌파검사때 뇌 뒷쪽에 희미하게 뭔가가 보인다더라구요 근데 심각한건 아니라 8월7일에 다시 와서 검사해보기로 했는데요 혹시 자다가도 발작이 발생할 수 있나요..? 진짜 처음 겪어본거라 너무 황당하고 무섭고 그래가지구.. 이미 혀를 깨물어서 자다 일어나도 발작난걸 모를것 같은데 어케 알 방법이 없을까요.. 갑자기 막 발작해가지구.. 막을 방법도 딱히 없어보이고 약도 아직은 안받은 상태이거든요 MRI 결과는 아직 안나와서.. 그때 알려줄것 같은데 상황지켜보고 8월7일에 더 이상한 증상이 보이면 그땐 약물치료 한다는걸로 기억하는데 입원해야하는건가요..?? 상관없긴한데 어느정도 소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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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을 경험하셨다니 많이 놀라고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수면 중에도 발작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작은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깨어있을 때뿐만 아니라 수면 중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발작이 발생했는지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지만, 몇 가지 징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뇌파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 검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8월 7일 재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 치료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입원 여부는 발작의 심각성, 빈도,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입원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의사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단기 입원을 권할 수 있습니다. 입원 기간은 보통 상태에 따라 1-3일 정도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작이 다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발작 시 대처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MRI 결과가 나오면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향후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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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에도 공황발작이 일어나나요?
수면 중에 공황장애가 올 수 있나요? 작년 여름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3개월 정도 약 복용 후 단약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불안한 상황일 때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근거림이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완치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최고조의 발작까지는 오진 않아요 근데 무서운 꿈, 불안한 꿈을 꾸게되면 발작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자다가도 가슴? 심장?이 조이고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있더라구요 약과 수면제를 먹으면 일상에 지장이 너무 커 최대한 약 복용은 피하고 싶은데 요즘 수면 중에 오는 발작의 빈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약 복용밖에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공황장애가 너무 만성화되고 발작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익숙해질수도 있나요? 본인이 공황장애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갈수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