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된 폭력성에 대한 궁금증
내재된 폭력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어린시절 가정폭력이나 학교 폭력은 없었으나, 친형에게 많이 좀 맞았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혼나기도 했으나, 형이 감정적으로 때린 적도 꽤 여러번 되었습니다. 이런류의 경험 때문이지 가끔 저와 사람들(친구, 애인, 가족 등)을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을 들고 있으면 찌르고 싶다는 충동도 듭니다. 왜 사람은 이런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는지 단순 모방인지 어린시절에 트라우마 등으로 이한 내재된 폭력성 때문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