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우울한 생각을 많이하고 자해를 하기도 해서 병원에 다니다가 지금은 다니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한 주 동안은 병원에 다녔던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아무 이상 없이 들떠있는 상태로 지내다, 그 다음주에는 우울해져서 다시 자해를 하거나 매일 우는 등 올해 초와 비슷한 증세를 보였습니다. 조울증이거나 우울증일까요? 들떠있을 땐 다른 사람들도 알아챌만큼 너무 들떠있고 우울할 땐 그 시간을 견디는게 괴로워서가능하면 약을 먹어서 해결하고 싶은데 어떤 약을 먹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해당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정신건강질환에 대한 진단이 어려워요. 이전에도 지속되었던 증상이라면 해당 약을 처방 받은 의료기관의 재진료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셔야 해요. 실시간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으며, 현재 말씀하시는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어떤 질환에 해당하는지, 이에 대한 약 추천이나 처방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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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진 않지만 조울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약물치료받고 정말 많이 괜찮아져서 약도 끊었구요! 옛날만큼 심하진 않지만 요즘 감정기복이 좀 심합니다ㅠ 하루에도 여러번 기복이 많아요. 뭔가 방법 없을까요??
정신건강의학과조울증이 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라 알고 있는데, 제가 감정기복이 좀 심한 편이어서요. 단순히 감정기복이 좀 심한 것뿐인지 조울증인지는 정확히 진료 받아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한번 질문해 봅니다. 기분이 괜찮을 땐 잠을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최대한 늦게 자려고 하고, 충동구매라던지... 순간적으로 느끼는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뭔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분이 안 좋을 땐 자해 충동이 들고 머리가 아파질 정도로 울고 우울해 합니다. 무기력함을 느껴서 차마 울 힘조차 없을 때도 있고요. 그런데 이런 우울함이나 무기력함, 자해 충동 등을 느끼는 건 오래 가지 않고, 얼마 안 가서 다시 기분이 괜찮아지곤 합니다. 그러다 또 변하고... 기분 전환이 빠르게 자주 됩니다. 조울증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신건강우울증스트레스+1우울증이 심해지면 조울증이 되는거에요? 아니면 완전히 서로 다른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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