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복용 후 불안,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 효과는 있을까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1년반정도 항우울제랑 콘서타를 복용했었고 끊은지 1년정도 됐어요 요즘 좀 힘들어서 처방받고 남아있던 항우울제를 먹었어요. 먹고나서 상태가 좋아졌는데 지금보니까 항우울제가 아니라 콘서타더라구요. 봉지로 개별 처방받은걸 잊고 있었어요 근데 항우울제가 아닌 콘서타를 먹은건데 잡생각도 잘 안나고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는 거 같습니다. 원래 콘서타에도 불안이랑 우울감 잡아주는 효과가 있나요? 예전엔 콘서타로 이런효과 못봤었거든요. 그때는 우울증이 심각했고 지금은 심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냥 플라시보 효과 인걸까요 1. 콘서타에도 불안,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나요? 콘서타로 이 증상들이 잡힌다면 항우울제는 다시 복용 안해도 되겠죠? 2. 세로토닌이랑 도파민 수치는 약 복용시에만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끌어올려주는 건가요? 일 때문에 먹긴먹어야 할 것 같은데 평생 먹어야하나 궁금합니다. 정상인들 수치처럼 될 순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