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공황 약 복용 중인데 퇴사 후 외출이 두려워, 나가서 생활이 나을까요?

Question

불안 공황 약을 복용하고 있고 혼자 밖에 나가는 것이 많이 두려워요 
현재 퇴사한 상태인데 나가서 생활을 해보는게 나을 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불안 공황 장애를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퇴사 후의 생활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 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이 두려운 상황에서 강제로 자신을 밖으로 내모는 것보다는 점진적으로 외부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시간 동안 가까운 곳으로 나가는 것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범위를 넓혀가는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을 조절하고 대처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는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만약 현재 상황에서 외출이나 사회생활이 어렵다면, 온라인 커뮤니티나 가상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대인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가서 생활을 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개인의 상태와 불안의 정도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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