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과 공부가 힘든데 제가 문제인가요?
주말에도 학원을 가야해서 너무 힘들어요 다른 친구들은 잘 가는데 제가 문제일까요 그리고 공부도 너무 힘듭니다 근데 부모님은 제 마음을 몰라줘요
주말에도 학원을 가야해서 너무 힘들어요 다른 친구들은 잘 가는데 제가 문제일까요 그리고 공부도 너무 힘듭니다 근데 부모님은 제 마음을 몰라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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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주말에도 학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고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다른 친구들이 겉으로는 잘 견디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각자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에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한 신호입니다. 부모님께서 마음을 몰라주신다고 느끼는 것도 이해합니다. 때로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다는 생각에 현재의 감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할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부모님께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과 어려움을 표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와 휴식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공부 중간에 짧은 휴식을 취하거나,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한 일기를 쓰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하면서 감정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정신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자신을 돌보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제가 공부를 엄청 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양이 보통이였는데 근데 저번주부터 과외가 쌤 사정으로 이번 주부터 주 5일 오시는데 갑자기 숙제도 많아지고 어렵고 영어 학원 숙제도 학원대로 따로 있고 해서 19일부터 새벽 12시에 시작해서 5시에 끝나고 하는 도중에 갑자기 진짜 너무 억울해서 40분동안 울었어요 근데.. 제가 올해 16인데 어린 나이도 아니잖아요 운다고 해결될 숙제도 아니고 울면서 풀었어요 문제를 또 다음 날도 3시까지 풀다가 너무 힘들고 왜 내가 잠도 못 자고 이제 놀 수 있는 마지막 방학인데 왜 놀지도 못 하고 학교다닐 때보다 바쁘게 살아야하지 라는 생각이 막 들더니 결국 멘탈 터져서 또 울면서 잤어요 엄마한테 말하자니 엄마는 엄마대로 많이 힘들테고 과외 선생님도 많이 힘드실텐데 제가 어떻게 감히 학생이 어른 앞에서 공부하는 게 힘들다고 해요 난 나대로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놀고싶고 많이 자고싶은데 제가 너무 한심해보여요 맨날 울면서 자요 전 어떡해야해요
16살 여아입니다 중학교때 까지는 성적이 많이 우수한편 이었습니다 근데,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너무 성실하고 열심인데, 수학, 영어를 시간안에 푸는걸 많이 힘들어 합니나) 학습량에 비해 반복된 '실수'로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또 여러번 공부한 수학문제도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수학 학원 선생님도 '공부한걸 너무 잘 잊어버린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고, 다른 학원 선생님은 '꼼꼼하고 성실한데 문제 푸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이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번엔 아이도 다 아는 내용인데 반을 틀리고 왔네요...) 어느분께 상담 드려야 할까요? 난독증일까요? 아님, ADHD 일까요? 부모로서 많이 혼란스럽습니나
병원에서 천식 처방 받았는데 원래 천식 약 먹으면 좀 피곤하고 자고싶고 그런가요..? 그리고 제가 학원 오니까 숨이 더 막히고 쉬기 힘든데 학원 옮겨야겠죠..?